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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갱년기 라이프/경제 플러스

연금 수령액 늘리는 꿀팁 & 근로와 병행할 때 주의사항

by finANceiN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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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수령액 늘리는 꿀팁 & 근로와 병행할 때 주의사항

 

 연금수령 전략은 시기와 방식 선택, 소득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연금 받으면서 일하는 시니어들의 실제 사례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아래 설명을 참고하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연금수령 전략 및 실 사례

1. 연금수령 전략

 

1) 수령 시기 조정:

① 연금을 늦게 받을수록 매년 약 7.2%씩 수령액이 증가하며, 최대 5년간 늦추면 36%까지 인상됩니다.

② 반대로 조기에 받으면 매년 약 6%씩 감액됩니다. 자신의 건강, 자산, 생활비 흐름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퇴직연금 분할 수령:

IRP(개인퇴직연금)에 퇴직금을 이체하여 ‘일시금’ 대신 ‘연금’ 형태로 분할 수령하면 세금 측면에서 더 유리하고,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합니다.

 

2. 연금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조건

1) 국민연금 수령 중에도 근로 가능

① 연금 받는 수급자도 직장에 다닐 수 있고, 소득이 생기면 감액 기준에 따라 일부 금액이 줄어듭니다.

② 2025년 기준, 연금 수급개시 연령부터 5년간 월평균 근로소득(3,089,062원, 즉 'A값')을 초과하면 연금 일부가 감액됩니다. 초과하지 않으면 정상 지급됩니다.

 

2) 간단 사례 : 김○○님(65세, 월 연금 80만 원 수령자)

  • 파트타임으로 월 350만원 소득 → 감액 없음
  • 정규직으로 월 400만원 소득 → 연금 20만원 감액 (60만원 수령)
  • 고소득으로 월 650만원 소득 → 연금 40만원 감액 (40만원 수령)

 

3. 실제 시니어 사례

① 김OO(만 65세)
국민연금을 월 110만 원 받다가 동네 마트에서 월 180만 원 근로소득 추가 발생.
→ 총 근로소득이 A값 이하이므로 연금 감액 없이 두 소득 모두 받음.

 

② 이OO(만 66세)
퇴직 후 연금 시작, 6개월 뒤 경비직에 재취업하여 월 320만 원 급여 발생.
→ 기준 초과로 국민연금 일부 감액, 경비직 소득과 연금 일부 합산 수령.
→ 퇴직연금은 IRP로 분할 수령하여 세금·수익 측면에서 유리하게 운용.

 

③ 박OO(만 68세)
국민연금은 수령하면서 부업(공방 창업)으로 사업소득 월 130만 원 발생,
→ 사업·근로소득 합산 금액이 기준 이하라 감액되지 않음.

 

4. 연금 수령 전략

1) 조기수령 vs 정상수령

① 조기수령(60-65세): 매년 6%씩 감액되지만 소득활동 병행 가능

② 정상수령(65세): 100% 수령하되 소득한도 적용

③ 늦은수령(65세 이후): 매년 7.2%씩 증액

 

 2) 소득 구간별 감액률

 A값(308만원) ~ A값의 1.5배(462만 원): 연금의 25% 감액

 A값의 1.5배 ~ A값의 2배(617만 원): 연금의 50% 감액

 A값의 2배 초과: 최대 50%까지 감액

 

5. 실전 체크리스트

1) 연금 수령 전 준비사항

 소득 예상액 계산: 근로+사업+임대소득 합계

 연금액 조회: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상 수령액 확인

 세금 계산: 연금소득세와 근로소득세 별도 적용

④ 건강보험료: 연금+근로소득 합산하여 부과

 

2) 매년 확인할 사항

 A값 변동 여부 (매년 7월 조정)

 소득 신고 정확성

 감액 여부와 실제 수령액

 5년 경과 후 원복 가능 시점

 

6. 시니어들이 꼭 알아야 할 팁

① ‘연금+근로’ 모두 병행 가능, 단 기준 소득 초과 시 감액

② 연기연금(늦춰 받기), 분할수령(퇴직연금/IRP 활용) 등 전략적 조정으로 최대 수령액 확보

③ 근로소득·사업소득 세부 기준은 국민연금공단, 해당 금융기관 안내 필수 확인

④ 은퇴 후 단기·파트타임 근로, 창업도 적극 활용 가능


시니어는 연금 수령 중에도 일할 수 있고, 근로·사업소득이 일정 기준(A값) 초과 시에만 연금이 일부 감액됩니다. 연금수령 방식은 수령시기 조정, IRP 통한 분할수령, 세액공제 활용 등 적극적으로 설계 가능합니다. 실제로 ‘연금+근로’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잘 활용하면 노후 소득을 안정적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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