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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기 발견 체크리스트, 식습관, 추천운동

by finANceiN 202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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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기 발견 체크리스트, 식습관, 추천운동

    당뇨병의 종류, 증상, 진단 및 관리 요약

  1. 당뇨병은 인슐린 문제로 혈당이 높아져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며, 제2형 당뇨병이 가장 흔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거나(제2형), 아예 만들지 못할 때(제1형)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고령자에게 특히 흔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2. '잦은 갈증, 배고픔, 배뇨' (3다 증상)와 피로감, 시야 흐림이 주요 초기 경고 징후입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혈당이 높아져 소변량이 늘고(다뇨),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심한 갈증(다갈)을 느끼며, 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해 지속적인 허기(다식)를 느낍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피로감흐릿한 시야, 손발 저림이 동반되면 즉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당뇨병 진단은 A1C(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등 4가지 혈액 검사로 확인합니다.  당뇨병 진단의 핵심은 A1C 검사(3개월 평균 혈당)가 6.5% 이상이거나, 공복 혈당 검사126mg/dL 이상일 경우입니다. 5.7%~6.4% 또는 100~125mg/dL는 전당뇨병(당뇨병 전단계)으로 진단됩니다.
  4. 치료는 인슐린이나 경구용 항당뇨병 약물(예: 메트포르민)을 통해 혈당 조절에 집중합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우나, 인슐린 주사나 경구용 약물(메트포르민 등)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메디케어를 통해 치료제와 교육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5. 혈당 관리를 위해 '접시의 2분의 1을 채소'로 채우는 식습관이 핵심입니다.  식단 관리의 기본은 '플레이트 방법'으로, 접시의 절반을 비전분 채소로, 나머지 절반을 저지방 단백질과 건강한 복합 탄수화물로 채웁니다. 설탕, 가공식품, 튀긴 음식 등 단순당과 포화지방은 제한하고 식이섬유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일주일에 총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이 권장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주당 150분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저장 효율이 높아져 혈당 안정화에 최적입니다.
  7.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가 심장, 신장, 눈, 신경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뇌졸중, 시력 상실 및 신경 손상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정기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체중 감량, 운동, 식습관)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피로나 시력 문제를 노화의 징후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과 함께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거나 손발에 이상한 감각이 느껴진다면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을 일찍 발견할수록 당뇨병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때는 증상과 관리법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위험도를 색상 스펙트럼으로 표현하거나, 혈당 수치를 게이지 형태로 시각화하면 복잡한 의학 정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와 플로우차트를 활용하면 예방부터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당뇨병 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3,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성인의 약 30%가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체에서 인슐린(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거나 전혀 생성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없으면 혈액에 포도당이 너무 많이 축적되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당뇨병의 종류와 위험 요인

당뇨병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마다 고유한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당뇨병 유형과 그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인슐린을 전혀 생성할 수 없습니다. 즉, 신체가 췌장에 인슐린 생성을 중단하라고 잘못 지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어린이, 청소년 또는 청년기에 진단되지만,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진단받은 고령자는 더 오래 살고 있으며, 오늘날 신규 진단의 절반은 20세 이후에 발생합니다.

 

제1형 당뇨병

 

2) 제2형 당뇨병

이는 가장 흔한 당뇨병 유형이며, 특히 고령자에게 흔합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차이점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전당뇨병

전당뇨병은 포도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아지지만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정도는 아닌 경우 발생합니다. 2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전당뇨병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으며, 대개 출산 후 사라집니다. 그러나 향후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당뇨병 전단계, 과체중, 그리고 활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 당뇨병의 주요 유형과 위험 요인 비교표

구분 주요 원인 및 특징 위험 요인 예방 가능성 / 관리 포인트
 제1형 당뇨병 - 자가면역 반응으로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β세포)가 파괴됨
- 인슐린을 전혀 생성하지 못함
-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 가능
- 부모나 형제자매 중 제1형 당뇨병 환자
- 특정 유전적 소인
- 자가면역 질환 병력
예방 어려움 조기 진단과 인슐린 주사 치료, 혈당 자가관리가 핵심
 제2형 당뇨병 -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전체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 차지
- 서서히 진행, 중·노년층에서 흔함
- 과체중 및 복부비만
- 운동 부족- 고열량 식습관
- 가족력
-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예방 가능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 식이 개선으로 발병 지연·예방 가능
 전당뇨병
(Prediabetes)
- 공복 혈당이나 A1C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 기준에는 미달
- 2형 당뇨병의 전단계
- 과체중·비만
- 운동 부족
- 고탄수화물 식단
-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생활습관 교정 시 회복 가능 체중 감량과 식습관 개선이 핵심
 임신성 당뇨병 (Gestational Diabetes) -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김
- 출산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제2형 당뇨 위험 증가
- 임신 전 과체중- 가족력
- 35세 이상 임신
- 활동량 부족
- 과거 임신 중 당뇨 이력
부분 예방 가능 임신 전 체중 관리,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 운동이 중요

 

2. 당뇨병 초기 증상 체크리스트

당뇨병의 일부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나타납니다. 다음과 같은 경고 징후가 정기적으로 나타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 당뇨병 초기 증상 체크리스트

구분 주요 증상 의미 및 설명
일반적
주요 증상
갈증 증가 혈당이 높으면 신장이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해집니다.
  배고픔 증가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지속적인 허기를 느낍니다.
  빠른 체중 감량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면 몸이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체중이 감소합니다.
  지속적인 피로감 혈당은 높지만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해 피로감이 계속됩니다.
  잦은 배뇨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이 과도한 당을 배출하려 하면서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흐릿한 시야 혈당 상승으로 안구의 수정체가 부어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습니다.
신경계
관련 증상
손·발 저림, 무감각,
따끔거림
말초신경이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감각 이상이 발생합니다.
  두통 혈당 변동으로 인한 혈류 변화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기증·기절감 혈당 불균형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기타 증상 상처·멍이 느리게 낫음 혈액순환 저하와 면역력 약화로 회복이 지연됩니다.
  잇몸 붓기·출혈 고혈당은 세균 번식을 촉진해 잇몸 염증을 유발합니다.
  입 마름 탈수와 침 분비 감소로 인해 구강 건조가 발생합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자주 마시고, 자주 먹고, 자주 소변보는 3다(多)”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와 함께 피로감, 시야 흐림, 손발 저림이 동반되면 반드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3. 당뇨병 진단 검사

공식적인 진단을 받기 위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일련의 혈액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주요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뇨병 진단을 위한 주요 검사 방법 4가지

검사 이름 검사 목적 / 방법  진단 기준 결과 해석
A1C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최근 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를 측정. 금식 불필요. 6.5% 이상 → 당뇨병5.7~6.4% → 당뇨병 전단계 혈당이 장기간 높을수록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하는 비율이 증가함. 장기적 혈당 관리 상태를 평가할 때 유용.
공복 혈당 검사
(FPG)
8~12시간 금식 후 혈당 측정 126mg/dL 이상 → 당뇨병100~125mg/dL → 공복혈당장애(전단계) 단기간 혈당 상태를 직접적으로 반영. 검사 전날 밤 금식 필요.
포도당 부하 검사 (OGTT) 8~12시간 금식 후, 포도당 용액 섭취 전·후 혈당을 측정 (2~3시간 간격) 200mg/dL 이상 (2시간 후 기준) → 당뇨병140~199mg/dL → 당뇨병 전단계 인슐린 반응 능력 평가에 적합. 임신성 당뇨 진단에도 활용됨.
무작위 혈당 검사 (Random Glucose Test) 금식 없이 아무 때나 혈당 측정 200mg/dL 이상 → 당뇨병 의심 증상(다뇨, 갈증, 피로 등)과 함께 높게 나타날 경우 즉시 추가 검사 필요.

 

  • A1C: 장기 평균 혈당 상태 확인용
  • 공복 혈당 검사: 현재 혈당 조절 능력 평가
  • 포도당 부하 검사: 인슐린 반응 및 내당능 평가
  • 무작위 혈당 검사: 증상 동반 시 즉시 확인용

즉, A1C는 “평균 상태”, 나머지는 “현재 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보통 2회 이상의 검사 결과가 일치해야 합니다.

 

 

4. 당뇨병 관리, 의료적 접근

당뇨병 관리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건강과 웰빙을 잘 관리한다면 당뇨병이 있어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의사는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1) 인슐린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주사 바늘로 투여하는 경우가 많지만, 흡입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연령, 신체 활동, 섭취하는 음식 등의 요인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인슐린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2) 경구 약물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경구용 당뇨병 약물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당뇨병 약물은 메트포르민으로, 간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을 줄이고 신체가 인슐린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메디케어 보장

65세 이상 성인을 위한 연방 건강 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케어는 인슐린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제를 보장합니다. 메디케어에 가입하면 월 35달러 이하의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메디케어는 인슐린 투여 방법과 시기를 알려주는 당뇨병 교육도 제공합니다. 또한 인슐린 투여에 필요한 장비나 용품, 혈당 측정 검사, 신경통 완화를 위한 특수 신발도 보장합니다.

 

5. 건강한 식습관, 혈당 조절의 핵심

 

당뇨병을 관리할 때는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제한하거나 피하고, 살코기 단백질, 건강한 지방, 그리고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구분  내용 이유 / 설명  실천 포인트
 플레이트 방법 (CDC 권장) 접시의 ½: 비전분 채소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등)¼: 저지방 단백질 (생선, 닭가슴살, 두부, 견과류)¼: 건강한 탄수화물 (통곡물, 콩, 현미 등)
음료: 물 또는 무가당 차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구조 - 접시 크기 23cm 기준
- 각 식품군을 시각적으로 균형 있게 배분
- 단백질은 ‘손바닥 크기’, 탄수화물은 ‘주먹 크기’ 정도로 제한
권장 식품군 - 비전분 채소: 브로콜리, 오이, 버섯, 피망 등
- 단백질: 닭가슴살, 연어, 달걀, 두부, 콩류
-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올리브유, 아몬드
- 복합 탄수화물: 귀리, 퀴노아, 통밀빵
포만감 유지, 혈당 급상승 억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 - 식이섬유를 늘리고, 단백질을 식사 초반에 섭취
-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 위주로 구성
피해야 할 음식 - 설탕이 많은 음식과 음료 (탄산음료, 케이크, 단 커피)
- 포장 가공식품, 즉석식사 (TV 디너, 인스턴트 식품)
- 튀긴 음식 (감자튀김, 치킨 등)
- 고지방 육류 및 유제품 (베이컨, 버터, 생크림 등)
단순당과 포화지방은 혈당 급상승 및 인슐린 저항성 악화 - 단순당보다 복합탄수화물 선택
- 튀김보다 찜·구이·삶기 조리법 활용
추가 권장 습관 - 천천히 식사하기- 하루 3끼 + 건강한 간식(견과, 채소스틱)
- 식사 전후 가벼운 걷기
-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 속도와 생활습관이 혈당 곡선(스파이크)에 직접 영향 - 물은 하루 6~8컵 이상
- 식사 30분 전 물 한 잔으로 포만감 유도

 

 

  • 접시 절반은 채소, 나머지 절반은 단백질과 건강 탄수화물로 구성합니다.
  • 단순당·가공식품·튀김류를 줄이고, 섬유질·단백질·건강한 지방을 늘립니다.
  • “먹는 양보다 먹는 질과 순서가 혈당 관리의 핵심”
  • 탄수화물의 전분과 당분, 즉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로콜리나 껍질콩처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당뇨병 예방·관리용 1주일 식단표

요일 아침 점심  저녁 이유
현미밥 + 삶은 달걀 + 시금치나물 + 미역국 보리밥 + 닭가슴살 샐러드 + 된장국 잡곡밥 + 고등어구이 + 브로콜리 + 김치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함
오트밀 + 플레인 요거트 + 블루베리 현미밥 + 두부조림 + 애호박볶음 + 미역국 보리밥 + 연어구이 + 시금치무침 + 콩나물국 복합탄수화물과 불포화지방으로 포만감 유지
통곡물빵 + 삶은 달걀 + 아보카도 잡곡밥 + 쇠고기채소볶음 + 배추된장국 현미밥 + 두부된장찌개 + 청경채나물 포화지방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로 혈당 안정 유도
귀리죽 + 사과 몇 조각 + 호두 현미밥 + 오징어볶음 + 가지나물 + 김치 보리밥 + 닭가슴살샐러드 + 두부부침 단백질과 섬유질 중심으로 혈당 급상승 예방
저지방 요거트 + 귀리그래놀라 + 견과류 잡곡밥 + 고등어조림 + 브로콜리 + 된장국 현미밥 + 닭고기채소볶음 + 시금치나물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로 혈관 건강 유지
통밀토스트 + 스크램블에그 + 토마토 보리밥 + 두부김치 + 미역국 현미밥 + 버섯불고기 + 양배추샐러드 식이섬유와 단백질 균형으로 혈당 안정화
귀리죽 + 바나나 1/2개 + 아몬드 현미밥 + 제철 채소볶음 + 연두부 보리밥 + 연어샐러드 + 청포묵무침 가벼운 식단으로 인슐린 감수성 회복 도움

 

 

 

6. 신체 활동, 주 150분 운동의 힘

일주일에 150분씩 중강도 운동을 하면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고혈압, 체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추천 운동

운동 종류 주당
횟수 
1회 권장 시간 강도
수준
주요 효과 이유
걷기
(빠르게 걷기)
5회 30분 중강도 혈당 조절, 심폐 강화 걷기는 체내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춤
댄스
(줌바, 에어로빅 등)
3회 30~40분 중강도 체중 감소, 혈류 개선 즐겁게 지속할 수 있고, 전신 근육 사용으로 혈당 소비 촉진
요가 2회 40분 저~중강도 스트레스 완화, 혈압 안정 호흡 조절과 근육 이완으로 코르티솔(혈당 상승 호르몬) 감소
자전거 타기
(실내/야외)
3회 30분 중강도 순환 개선, 지방 연소 하체 근육 활성화로 대사량 증가 및 혈당 연소 촉진
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운동)
2회 20~30분 중강도 근육량 증가, 인슐린 감수성 향상 근육이 많을수록 혈당 저장·소비 효율 증가
수영 2회 30분 중강도 전신 근력 강화, 체중 조절 무릎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비만 환자에게 안전한 전신 운동

 

 

핵심 원리 요약

  • 150분 = 일주일 총량 기준
    → 하루 30분씩 5회, 혹은 10분씩 3회로 나눠도 동일한 효과.
  • 유산소 + 근력 병행이 최적
    → 유산소로 혈당 소비, 근력으로 인슐린 효율 강화.
  • 운동 직후 혈당 감소 효과 24~48시간 지속
    → 꾸준히 이어야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 과도한 운동은 금물
    → 피로 시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로 혈당 상승 가능.

150분은 원하는 대로 나눠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천천히 시작해서 점차 강도를 높여가세요. 담당 의사도 어떤 종류의 신체 활동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7. 당뇨병 예방, 생활 습관의 변화

 

1형 당뇨병을 예방할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면 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2형 당뇨병은 전당뇨병으로 시작되므로, 주치의와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 4단계

①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우세요

② 건강한 식사 계획을 따르세요

③ 신체 활동을 더 많이 하세요

④ 진행 상황을 추적하세요

포도당 수치가 전당뇨병을 나타내는 경우, 이러한 단계를 거쳐 혈당 수치를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이 모든 단계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가까운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전문가의 건강 유지에 대한 직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인슐린이 없으면 혈액에 포도당이 너무 많이 축적되어 다음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합니다.

  • 심장 질환
  • 신장 질환
  • 뇌졸중
  • 시력 상실 및 실명과 같은 눈 건강 문제
  • 신경 손상

이러한 합병증들은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할 때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체계적 관리로 건강한 삶을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다면 당뇨병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의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수치와 지침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혈당 수치 범위를 신호등 색상(녹색-노란색-빨간색)으로 표현하거나, 식단 가이드를 접시 모형으로 시각화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기 전에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건강 및 웰빙 계획에 대해 알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What is Diabetes?, 2024
  2.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Statistics About Diabetes, 2024
  3.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ype 1 Diabetes, 2024
  4.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Diabetes Testing and Diagnosis, 2024
  5.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Healthy Eating for Diabetes, 2024
  6.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National Diabetes Prevention Progra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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